가평 계곡캠핑장 가평 용소캠핑장에서 계곡물놀이하고 용소폭포도 다녀왔어요

가평 계곡캠핑장 가평 용소캠핑장에서 계곡 물놀이하고 용소폭포도 다녀왔어요

 

 

 

 

 

 

최근에 와이프와 함께 갔었던 가평 용소캠핑장.

 

이번엔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여기 캠핑장 밑에 계곡이 있어서 좋았고,

 

옆에 용소폭포를 지난번에 가보질 못해서

 

이번에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이번 모임은 제가 운전할 차례였습니다.

 

승용차인 제차로는 친구들을 태우고 캠핑장비까지 챙기기엔 무리여서

 

눈여겨봐뒀던 방갈로로 예약을 미리 해뒀습니다.

 

 

 

다른 친구의 일정에 맞춰서

 

인천에서 오전 10시쯤 출발했더니 차가 엄청막혀서

 

중간에 화장실 한번 후딱 다녀오고 쭈욱 갔음에도

 

도착하니까 오후1시 30분쯤 되엇어요.

 

용소캠핑장의 입실시간은 오후2시 부터 입니다.

 

비어있는 방갈로 앞에 주차하고 짐을 풀어놓고 기다리다가

 

2시가 되어서 체크인을 했어요.

 

 

 

 

 

 

 

 

쫄쫄굶고 갔던지라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바로 라면을 끓여서 먹었어요.

 

따로 타프나 텐트장비를 사용하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지난번 캠핑 때 와이프가 찍어줬던 제 사진입니다.

 

이곳 용소캠핑장은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옮기는 방식이예요.

 

텐트를 치러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곳 가평 용소캠핑장 밑에있는 계곡이예요.

 

지난번에 왔을때에는 엄청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곡물이 엄청시원했거든요.

 

이번에 갔을때에는 장마시즌이어서 선선했던 날씨라

 

계곡물이 차갑게 느껴질정도로 더 시원했어요 ㅋㅋ

 

 

 

 

 

 

 

 

가볍게 물놀이를 하고 200m 정도 거리에있는 

 

용소폭포로 걸어가봤어요.

 

용소폭포 주차장은 주차시 무조건 1만원을 받아요.

 

저는 미리 정보를 알고있었기 때문에 차를 놓고 걸어갔습니다.

 

용소폭포로 가는길은 이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이런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에 음식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이걸보고 아 밑에 뭐가있나보다 했죠.

 

 

 

 

 

 

 

계단 밑으로 내려가시면 이렇게 평상이 깔려있고

 

여기서 위의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이곳을 이용하지 않아도 용소폭포를 이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평상을 지나서 보면 이렇게 용소폭포가 있습니다.

 

옆에서는 구명조끼를 대여해주고 있는것 같고

 

폭포 위에서 사람들이 한명씩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사람이 훨씬 많이 있었어요.

 

물도 깊어서 물놀이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튜브나 조끼가 있으신분들은 꼭 가지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날은 물살이 꽤나 힘이 세서 위험하지않게 적당히만 들어갔어요.

 

 

 

 

 

 

 

물놀이를하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조금 쉬었다가

 

저녁을 일찍 먹기 시작했어요.

 

 

 

 

이 날은 전체적으로 하늘이 붉게 물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이날 인스타에 죄다 빨간 하늘사진이 올라왔어요 ㅋㅋㅋ

 

 

 

 

밥을 후다닥 먹고 후다닥 치우고 난 뒤의 모습이예요.

 

저희는 1박을 하지 않고 이렇게 쉬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짧게 간 터라 시간이 너무 아쉬웠지만

 

할건 다 하고 온것 같아요 ㅋㅋ

 

시원한 계곡 캠핑을 원하신다면

 

이곳 용소캠핑장도 꽤나 매력적인 장소였습니다.